라켓소년단, 15회 줄거리 최종회 8월 2일 방송 넷플릭스 라켓소년단 후속 홍천기

 

라켓소년단 기본정보
장르 스포츠 코미디 성장물
편성 SBS 2021년 5월 31~8월 2일
월 오후 10:00 ~11:00
몇 부작 16부작
출연진 김상경 오나라 탕준상 손상연
최현욱 김강훈 이지원 등
연출 조영광
작가 정보훈
15세 이상 관람가
시청률 5.6%
스트리밍 넷플릭스

 

 

라켓소년단 최종회
한 회가 지나가는게 아까웠던 드라마

한 회 한 회 지나가는게

이렇게나 아까운 드라마가 또 있었을까?
어찌나 아까운지, 안끝났으면 좋겠는

드라마 라켓소년단이

아쉽게도 그 최종회를 맞이한다.
올림픽 조정으로 인해

한 주에 한 회만 한다고 불평했던게 엊그제인데

이제 마지막이라니.
찐팬은 진심 눈물이 앞을 가린다

 

 

라켓소년단 15회 줄거리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소년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던 15회

우승의 문턱에 한 발자국 앞으로 다가섰다.

소년체전 결승을 앞둔 해강(탕준상)은

눈에 이상이 생겼음을 감지하고 크게 좌절한다
하지만 코앞으로 다가온 결승전
현종(김상경)은 멤버들에게

항상 이길수는 없다며 포기하는 것도

용기라며 아이들을 위로한다.
전남팀과 서울팀이 신경전을 벌이는 사이

각 팀의 오더지가 제출된다.

 

 

용태(김강훈)은 첫번째 단식주자인

서울팀 오재석(정택현)과 경기를 치르게 된다
쉬는 시간, 용태(김강훈)는

자신의 롤모델인 이용대선수를

우연히 마주치고 어쩔 줄 몰라한다.
용태(김강훈)에게 조언해주는 이용대선수
그는 남의 것을 따라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기술로 맞서라고 말해준다.
이에 용태(김강훈)는 자신만의 기술로

기적같은 1승을 쟁취한다

 

 

이어서 나선 윤담(손상연)

운좋게 비교적 쉬운 상대를 만났지만

컨디션 난조로 인해 쓰러지고 만다.
이 때 나타난 배감독(신정근)은

윤담(손상연)에게 너는 주장이고

에이스라고 용기를 준다.
윤담(손상연)은 강력한 스매싱으로

승리를 얻어냈다

전남팀이 이룬 값진 2승을

지켜보던 팽감독(안내상)
부상멤버가 많은 전남팀이

다음 경기를 제대로 꾸릴 수 있을지 걱정하지만

우찬(최현욱)과 해강(탕준상)은 1복식조로 나선다.
애초 예상된 파이널 멤버가 아닌

팀구성에 모두들 놀란다

이것은 현종(김상경)의 전략이었다

 

 

상대가 5세트 장기전을 노리는 점을 이용해

3세트 단기전으로 경기를 끝내겠다는 작전
포기하는 것도 용기라고 말하며

그게 지금은 아니라고, 오늘 결승은

무조건 이긴다던 현종(김상경)의

뛰어난 전략이었다.
탄탄한 수비능력을 가진 우찬(최현욱)과

에이스인 해강(탕준상)을 내세워

작전명 라켓소년단으로 정하고

경기에 들어간다

현종(김상경)은 혼자서는 힘들어도

뭉치면 할 수 있을거라며

아이들의 용기를 북돋운다

 

 

 

그리고 하루 앞으로 다가온

복귀전을 앞두고 긴장하는 강태선(강승윤)

경기당일 자신을 롤모델로 삼는

후배들을 보며 감격한다

태선(강승윤)은 복귀전에서

천적 이경민(이석형)을 만나 보기좋게 이겼고

자신이 왜 배드민턴을 계속 해야하는지

이유를 찾아내며 앞으로

자신이 걸어갈 길에 대한 확신을 한다.

 

 

한편 땅끝마을 주민들은

도시남자(조재윤)이 골프장 설립을

강행하자 당황하게 된다

그는 주민들에게 보상금액수을 높여주며

도장만 찍으면 된다고 꼬드긴다

공동주택 제공과 골프장 일자리를

보장하겠다는 말과 함께

 

 

이에 솔깃하는 주민들이었지만

결국 지켜야할 소중한 것들을 깨닫고

도장을 찍지 않는다
이에 도시남자(조재윤)은

다른 주민들의 도장이 찍힌

동의서를 내밀며 공사를 강행한다.
하지만 주민들은 그 동의서가

대부분 허위임을 알아내고 맞선다

이에 뻔뻔하게도 지자체장 허가가 있으면

마을을 개발할 수 있다는 도시남자(조재윤)

 

 

하지만 도시남편(정민성)이

절차위반항목을 줄줄이 말하며

도시남자(조재윤)을 몰아세운다

이에 그는 용역을 불러 땅끝마을을

포크레인으로 밀어버린다며 협박하지만

주민들이 힘을 모아 땅끝마을을 지켜낸다

 

작전명 라켓소년단
모두 함께 위기를 기회로!

이렇게 두근거리고 응원하고싶은

드라마가 근래에 또 있었던가?

찬사밖에는 할 것이 없는 라켓소년단
이제 단 한 회만 남겨두고 있어

너무 안타까운 팬의 입장으로는

시즌 2라도 만들어 줬으면 하는 바램이다

멤버 하나하나의 성장뿐만 아니라

함께 성장하는 모습도 보여주며

잊고있었던 꿈꾸는 법과 노력하려

한 발 내딛는 법을 기억하게 해주는

너무나도 좋은 드라마였다

 

 

라켓소년단은 넷플릭스에서도 공개되니

본방사수하지 못한다면 넷플릭스에서 보시길
라켓소년단의 후속으로는 홍천기가 방송된다
주연은 김유정과 안효섭, 공명, 곽시양으로

조선시대를 다룬 시대극이다
이어지는 홍천기도

좋은 드라마가 되길 바라며,
아깝지만 안녕 라켓소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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