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드라마

빨강구두, 15회 줄거리 16회 예고

by 끼약 2021. 8. 10.
반응형




빨강구두 기본정보
장르 복수 가족 멜로 피카레스크
편성 KBS 2021년 7월 5일~11월 19일
오후 7시 50분~ 8시 30분
몇 부작 100부작
출연진 최명길 소이현 박윤재 신정윤 등
연출 박기현
작가 황순영
15세 이상 관람가
시청률 12.3 %


긴 결방끝에
방송되는 빨강구두,
15회 줄거리





희경(최명길)의 악행을 증명하는 자료를
손에 넣기위해 희경의 사무실에
몰래 잠입하는 진아(소이현).
자료를 챙겨 사무실을 나서던 중
희경과 딱 마주쳐버린다.
서류를 두고갔다는 진아의 변명에도
희경은 이시간에 여기서 뭐하는 거냐며
의심을 감추지 않는다.





자신이 낙하산으로 왔기에
남들보다 두 세배는 열심히 해야
성공한다고 말하며,
초창기 디자인 자료를 복사했다고
둘러대는 진아.
그러나 빨강구두 극중에서 가장
주도면밀한 인물인 희경은
낮에 얼마든지 할 수 있는 일을
왜 지금 이시간에 이러고 있는지를
재차 물으며 의심을 거두지 않는다.





하지만 지지않는 우리의 진아.
자신은 정식으로 입사한게 아니라서
동료의 눈초리가 곱지 않다.
그러니 어쩔 수가 없다.
이 시간에라도 와야한다며
그럴듯하게 다시한번 둘러댄다.





진아의 손에 들어온 희경의 휴대폰.
그 안에는 그녀와 손의원의
비밀 거래 내역이 담겨있었고,
그 내용은 야심찼다.
혁상(선우재덕)을 밀어내고
자신이 정계에 진출하려는
야욕을 품고 있던 희경.
역시 빨강구두 제일의
야심가다운 야망을 보여줬다.





한편 휴대폰이 없어졌다는 사실을
깨달은 희경은 그것이
진아의 짓임을 직감한다.
진아를 불러 추궁하는 그녀.
이에 진아는 또 한번 샘플복사 때문에
들어왔던 것이지 자신은
상관없는 일이라며 둘러댄다.
게다가 역으로 이런 말을 하려면
최소한의 증거라도 있어야
하지 않겠냐며 당차게 되친다.





하지만 그냥 넘어갈리 없는 희경.
진아에게 물세례를 퍼붓는다.
물론, 폭언도 함께였다.
최 여사를 믿고 까부는지 모르지만
좋은말로 할 때 네 발로 나가라며
윽박지르는 희경.
그러나 우리의 빨강구두 주인공
진아는 물러서지 않는다.
자신이 회사를 관둬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고 납득시켜 달라며
차분히 말해 오히려
희경의 혈압을 상승시킨다.





이에 희경은 증거로 cctv를 찾고,
곤경에 처한 진아는
그 영상을 가로채려 하다가
현장에서 희경에게 발각된다.
그러나 현석(신정윤)의
영상USB 바꿔치기로
일단 상황은 모면하는데..




한편 그 엄마에 그 딸인 혜빈(정유민).
진아를 옥상으로 불러올려
나대지 말라고 경고한다.
니가 회사에 들어오기 전까지는
아무일 없었다고 말하고
게시판에 글 올린게 너냐며
진아를 몰아세운다.





엄마인 희경도 무섭지 않은데
하물며 혜빈 따위가 무서울리 없는 진아.
그렇다면 어쩔거냐며
나이 어린게 부모찬스로 과장자리 꿰차고
앉아 생각하는 거 하곤 한심하다고
오히려 혜빈에게 일갈한다.
이에 말문이 턱 막히는 혜빈.
이래저래 회사에서의 입지가
곤란해져가는 진아이지만
당당하게 맞서는 모습을 보이며
15회는 막을 내린다.


빨강구두 16회 예고





남의 디자인 카피해서 구두를 만든게
사실이냐며 로라 내, 외부에서
겉잡을수 없이 소문이 퍼진다.
이에 대체 누가 이런짓을
했냐며 분노하는 희경과
얼마가 되도 좋으니 로라에
악성댓글을 계속 올려달라고
의뢰하는 진아.





회사 내외로 난리가 나자
이제 회사일에서 손을 좀 떼는게
어떠냐고 묻는 혁상과
점점 벼랑으로 몰리는 희경.
각 매장에서 로라 불매운동의
일환으로 계속 반품이 들어오는데.
이에 당장 기자회견에 나서는 희경.





과연 이 일을 수습하고
확고하게 자신의 것이라 믿는
로라를 지켜낼 수 있을 것인지?
빨강구두 16회는 점점
희경을 둘러싸는 위기를
돌파할 수 있을 것인지가
관전 포인트가 될 것 같다.

"로라는 누가 뭐래도 내꺼야. 절대 못건드려"



<위 이미지의 저작권은 KBS에게 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