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떨어지는 동거 후속, 더 로드 : 1의 비극, 몇 부작 등장인물 기본정보

더 로드 : 1의 비극 기본정보
편성 tvN 2021년 8월 4일~
수 목 오후 10:30~
몇 부작 12부작
출연진 지진희 윤세아 김혜은
천호진 안내상 등
연출 김노원
극본 윤희정
15세 이상 관람가
원작 노리즈키 린타로의 소설 1의 비극

더 로드:1의 비극, 간 떨어지는 동거 후속

간 떨어지는 동거 후속으로
방영되는 드라마는 더 로드:1의 비극
원작이 있는 드라마다
원작은 노리즈키 린타로의 소설
1의 비극이다

작가와 동명인 주인공
노리즈키 린타로가 추리소설 시리즈 안에서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단편의 모음 중 한편인
1의 비극을 드라마화 한것이다

1991년작이라
상당한 시간차가 있고
원작이 단편임을 감안하면
각색을 많이 했을 것으로 보여진다

믿고보는 배우인 지진희가
주연으로 출연한다는 점은
원작이 있는 드라마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해 줄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간 떨어지는 동거
후속이긴 하지만
바로 방영되지는 않는다
아마 7월 말에서 8월 초는
올림픽 기간이라서 그런 듯 싶다

방송가의 새 드라마 편성들을 보니
간 떨어지는 동거 후속인
더 로드:1의 비극만
그런 것은 아닌듯 하다
지상파 프로그램들도 그렇다

전세계적으로 관심을 받는
올림픽이다 보니
같은 시간대에 방송하는 것은
부담스러울 것이 자명한 일
방송국들의 입장에서는
뭐 그럴 수 있다.. 고 생각한다

문제는 올림픽을
좋아하는 사람도 많지만
스포츠 경기엔 흥미없는 사람은
큰 경기 시즌이면 볼 방송이
없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명랑하고 달달한 분위기의
간 떨어지는 동거 후속방송은
좀 음침하고(?) 스릴 넘치는
드라마이니만큼 여름에 즐기기 좋을 것 같다

특히 올해처럼 매우 덥고 습한
여름에는 장르물 드라마를 보며
휴가를 보내는 것도 좋을것 같다
(4단계니 집에 있어야 하기도 하고..)

아무튼 간 떨어지는 동거 후속으로
방송될  더 로드:1의 비극
웰메이드 스릴러로서의 매력을 기대해본다

더 로드:1의 비극 등장인물

백수현(지진희)

신뢰받는 국민 앵커
대한민국에서 그가 하는 뉴스는
곧 진실로 받아들여질 정도로
국민의 신뢰를 받는다
그정도의 신념을 가진
저널리스트이기에 국민의
찬사와 갈채를 받는 인물

그러나... 세상의 모든 것은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다
그런 그의 뒷모습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냉혈한이다

서은수(윤세아)

제강그룹 회장의 딸
백수현(지진희)의 아내이다
인기 미니어쳐 작가로
많은 사랑을 받는다

좋은 아내이자 엄마로
소중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누구보다 필사적인 인물
어디서도 품위를 잃지 않는 사람이지만
눈앞에 벌어지는 비극에 크게 동요한다

차서영(김혜은)

보도국 소속 아나운서로 욕망덩어리
화려한 외양만큼
화려한 인생을 살고싶다는
욕망으로 똘똘 뭉쳐있다

남들이 원하는 모든 것을
다 가지고 있지만
늘 허기지며 모자란다고 느끼는 인물이다

서기태(천호진)

제강그룹 회장으로
서은수(윤세아)의 아버지다
백수현(지진희)에게는 장인이 된다
정계를 움직이는 흑막
독선적이고 오만한 성격의 소유자로
이득이 없는 일에는 절대
돈이나 시간을 쓰지 않는 냉혹한 인물이다

최남규(안내상)

차서영(김혜은)의 남편

더 로드:1의 비극

드라마 소개는 이렇다
폭우가 쏟아지는 밤
참혹하고 비극적인 사건이 벌어진다
침묵과 회피, 실타래처럼 얽힌 비밀은
기어코 또 다른 비극을 낳는다
길을 잃은 사람, 길 끝에 선 사람,
길을 벗어난 사람들이
마주하게 되는 죄의식
그리고 그 구원을 그린 미스터리 드라마이다

국민앵커 백수현(지진희) 아들의
유괴사건이 일어났다
백수현(지진희)에게 걸려오는 전화
시키는대로 하지 않으면
아들은 죽는다는 범인의 협박에
다급해진 백수현(지진희)

자신의 보도 때문이냐고 묻는
백수현(지진희)의 말에
당신이 저지른 모든 과오
때문이라 대답하는 범인
그의 과오는 과연 무엇인지?

게다가 산속에 쳐진 폴리스 라인
왔다갔다 하는 경찰의 모습
그리고 그 속에 비를 맞으며
허망하게 서 있는 백수현(지진희)의 모습
그리고 백수현(지진희)의 한마디
"지금부터 사건을 제일 빨리 덮으려는 자가 진범이야"

과연 누가 어떤 의도로
이런 사건을 일으켜 그를 흔드는 건지
더 로드:1의 비극은 이제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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