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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알고있지만 드라마 몇 부작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by 끼약 2021.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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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있지만 드라마 포스터

알고 있지만 기본정보
편성 JTBC 2021년 6월 19일~8월 21일 토 오후 11:00~
몇 부작 10부작
출연진 송강 한소희 채종협 이열음
연출 김가람
작가 정원
15세 이상 관람가
원작 정서, 알고있지만 웹툰

알고있지만 드라마, 원작 웹툰의 드라마화

사랑은 믿지 못해도 연애하고 싶은 유나비(한소희)와 연애는 성가시지만 썸은 타고싶은 남자 박재언(송강)의 하이퍼리얼리즘 로맨스를 표방하는 알고있지만 드라마는 원작이 있다. '투명한 동거'를 연재했던 작가 정서의 동명의 웹툰 작품이 JTBC에서 드라마화 된 것이다.

알고있지만 드라마 인물관계도
알고있지만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유나비

유나비(한소희)
"뭔가 시작되려는 느낌은 착각이 아닐거다.
넌 내가 나비라는 걸 알고 있잖아"
지적인 분위기에 또렷한 이목구비를 가졌다. 차가워보이는 인상에 말수도 적어 도도해 보인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 하지만 의외로 배려심 깊고 털털한 성격의 소유자. 어려서부터 자신의 앞가림을 잘하는 조숙한 아이였다. 미술에 소질이 뛰어나 경쟁률 높은 미대 조소과에 합격했다. 입학후에도 과 에이스로 주목받는다.

유나비

그런 그녀도 연애는 어렵다. 사랑이라 믿었던 2년의 시간이 한번에 무너졌다. 상대의 바람으로 헤어져 상처를 받았던 것. 나비(한소희)는 결심한다. 사랑이나 운명따위, 다시는 믿지 않겠다고.

유나비

하지만 그런 그녀에게 다시 운명적인 만남이 다가온다. 목 뒤에 나비문신을 한 남자. 모두의 시선을 모을 정도로 잘생긴 그. 재언(송강)이 나타난다. 마법에 걸린것 같이 그를 바라보게 되는 나비(한소희). 그가 아무리 프로 밀당러라도, 비연애주의자라도 외면하기가 너무 어렵다. 친구도 연인도 아닌 애매한 관계를 견디기 어려워 도망치듯 고향으로 간다. 그곳에서 어릴때의 인연인 양도혁(채종협)을 만나게 된다. 하지만 나비는 용기를 내서 재언(송강)과의 담판을 위해 돌아온다. 하지만 나비(한소희)는 어려운 상대를 고른것 같다. 이번에도.

박재언

박재언(송강)
"연애 안할거면, 친하게 지내지도 못하나?
눈도 마주치치도 말고.. 가까이 서지도 말고."
한번쯤 돌아보게 만드는 훤칠한 외모의 소유자. 모델같지만 모델을 조각하는 조소과 학생이다. 입학과 동시에 예대의 스타가 된다. 재능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엄청난 노력파로 홀로 작업하는 것을 즐긴다.

박재언

누구에게나 친절하고 유쾌한 겉모습과는 달리, 그는 사실 누구에게도 별 관심은 없다. 타인와의 선이 확실하고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타입. 한 발 물러나 있는 스탠스로 타인과의 관계에서 상대의 감정을 파악하는데 뛰어나다.

박재언

훤칠한 외모덕에 사람들의 호감을 사는데 익숙하고 그걸 적극 활용중. 세상에서 가장 하찮은게 사람의 마음이고 잘 이용하면 그뿐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런 그의 앞에 나비(한소희)가 나타난다. 그녀에게 자꾸 흥미가 생긴다. 연애는 성가신데....이거 좀 곤란한데.

양도협

양도협(채종협)

"너한테 다른 사람 생기거나 다른 이유 없어도,
난 아니라고 할 때 까진 포기 못할 것 같아"
알고있지만 드라마에서 가장 착한 캐릭터. 태생적으로 긍정적이고 순한 성정의 소유자다. 국수집을 운영하시는 할아버지의 영향으로 조리과에 입학한다. 전역 후 바로 복학하지 않고 고향에 내려와 지내고 있다. 그런 그의 앞에 나비(한소희)가 나타난다. 10년만에 재회한 첫사랑 나비(한소희)를 보고 다시 심장이 뛴다. 그녀와 요리도 하고 수다도 떨고 산책도 하고 추억을 쌓고 있지만, 그녀가 어쩐지 어두워보인다. 그런 그녀에게 그는 그냥 함께 있는 즐거움이 되어주기로 생각한다.

나비와 재언

하지만 나비는 곧 다시 서울로 돌아간다고 하는데. 그럼 이젠 직진, 진심으로 고백하는 수 밖에. 흔들리는 나비(한소희)의 눈빛에 희망을 가지지만, 곧 박재언(송강)이 찾아온다. 그 때문에 상처받은 나비(한소희)가 다시 또 흔들리는 꼴은 볼 수 없다.

윤설아

윤설아(이열음)
"예전에 사겼었어요, 근데 다시 만나고 있어요.
어제부터 다시 사귀기로 했는데..."
재언(송강)이 첫사랑인 그녀. 알고있지만 드라마에서 유일하게 그의 내면까지 알고있는 사람이다. 미국 유학을 가게 되며 그와의 관계가 소원해졌다. 그에게 휘둘리는게 싫지만 결국 재언(송강)을 잊을 수 없었다. 방학을 맞아 한국에 들어왔고, 집을 싫어하는 재언(송강)에게 함게 한국을 떠나자고 제안하러 왔다. 그런데 다시 만난 그는 달라졌다. 눈빛부터. 누구보다 그에 대해 잘 알고있다고 생각했는데 아니다. 그가 그가 아닌것 같다. 처음보는 재언(송강)의 모습에 안심하면서도 섭섭한 그녀. 재언(송강)은 함께 떠나줄까?

알고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독특하게도 알고있지만 드라마는 장르를 하이퍼리얼리즘 로맨스라고 정의했다. 하이퍼리얼리즘으로 나비(한소희)와 재언(송강)의 썸과 연애를 다룰 거라는 예고이다.

알고있지만 드라마 포스터

나비(한소희)와 재언(송강)에게 연애란 조금은 내 영역을 내주어야만 가능하다는것. 불편하다는것. 그리고 어두운 부분까지도 드러내야 한다는것. 그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를. 알고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의 이미지의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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