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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라켓소년단 촬영지 인물관계도 몇부작 8회 줄거리 9회예고, 몇부작, 기본정보, 넷플릭스

by 끼약 2021.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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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라켓소년단 포스터

라켓소년단 기본정보
편성 SBS 2021년 5월 31~7월 20일 월,화 오후 10:00 ~11:00, 넷플릭스
몇 부작 16부작
출연진 김상경 오나라 탕준상 손상연 최현욱 김강훈 이지원 등
연출 조영광
작가 정보훈
15세 관람가
시청률 5.5%

드라마와 어울리는 정취있는 라켓소년단 촬영지

최근 가장 청정하고 명랑한 드라마 라켓 소년단. 미스테리나 살인, 부활 등의 매우 자극적인 요소가 드라마에 필수적으로 첨가되는 요즘이다.
하지만 보기 드물게 라켓 소년단은 성장형 드라마를 표방하며 선전을 하고 있다.

출처 SBS 라켓소년단 촬영지 청보리밭

라켓소년단의 배경이 땅끝 해남인 만큼 라켓소년단 촬영지도 도시가 아니라 초록초록하고 정취가 넘치는 시골이다. 특히 5회에 나온 고창군 청보리밭은 라켓소년단 촬영지 중에서도 아름답기로 손에 꼽힌다. 촬영당시에 한창인 청보리밭에 서 있는 윤해강(탕준상)과 한세윤(이재인)을 보고있자면 라켓소년단 촬영지로 여행 가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여기저기 아름다운 화면을 만들어 내기위해 전국 로케를 다니는 촬영팀의 노고가 화면으로 나타난다.

출처 SBS 라켓소년단 촬영지 청보리밭

배경이 해남이긴 하지만, 주요 라켓소년단 촬영지인 해남서중학교는 강릉시의 사천중학교라고 한다. 양구군의 걷고 싶은 거리나, 부산의 광안리 해수욕장도 라켓소년단 촬영지 중 하나다. 모두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장소로 여행욕구를 자극한다.

라켓소년단 인물관계도
출처 SBS 라켓소년단 인물관계도
라켓소년단 8회 줄거리

여름철 종별 대회를 앞둔 라켓소년단. 단체전을 앞둔 그들은 부산제일중 멤버들의 전력을 분석한다.
협회 이사장 아들인 이승헌(송승환)이 윤해강(탕준상)의 맞대결을 피한다는 사실을 알아낸 그들.
결국 두 사람이 결승에서 만나게 만들 출전순서싸움이 승패의 관건이라는 것을 파악해냈다. 동시에 나우찬(최현욱)과 정인솔(김민기)의 경기영상을 보며 전력분석에 총력을 기울인다.

출처 SBS 라켓소년단 윤해강

그러나 단체전 당일에 해강(탕준상)은 연습도중 오른쪽 발목을 접질린다. 고통을 호소하는 해강(탕준상)의 모습을 본 승헌(송승환)은 회심의 미소를 짓는다. 해강(탕준상)을 꺾고 본인이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 것. 발목 부상을 당한 해강(탕준상)은 단,복식 경기에서 제외되어 파이널 단식에만 참가한다. 처음 라켓소년단이 세웠던 계획대로 파이널에서 1대 1로 승헌(송승환)과 붙게 된 것이다.

출처 SBS 라켓소년단 나우찬

방윤담(손상연)이 첫 단식에서 승리했고, 두번째 단식에서 이용태(김강훈)가 1대 1의 성적을 거뒀다. 이러한 접전 상황에서 연습내내 자리를 비운 나우찬(최현욱)이 등장하여 최상의 컨디션으로 복식경기에 참가한다. 그런데 경기 도중 부상을 당하는 우찬(최현욱). 계속 경기했지만, 끝내 기권패를 당한다. 영혼이 탈탈 털린 우찬(최현욱)은 말없이 코트에서 물러난다.

출처 SBS 라켓소년단 이용태

두번째 복식 경기에 나선 윤담(손상연)과 용태(김강훈)는 환상의 팀웍으로 승리한다. 이로써 2대 2로 접전의 상황을 만들어 내고, 마지막으로 해강(탕준상)과 승헌(송승환)의 파이널 단식 경기만을 남기게 된다.

출처 SBS 라켓소년단 윤해강

경기 초반 해강(탕준상)은 오른쪽 발목 탓인지 둔한 움직임을 보인다. 하지만 반격의 순간, 날랜 풋워크를 보이며 강력한 스매시 공격을 펼친다. 해강(탕준상)은 실은 전력을 숨기기 위해 발목이 아픈 척 했던 것. 덕분에 라켓소년단은 3대 2의 최종 스코어를 기록한다. 그토록 원하던 단체전 1승을 거둔 것이다.
하지만, 해강(탕준상)의 발목 부상은 진짜였다. 발목 인대염증과 조직손상이 심각해 걷기도 어려운 상태였던 것이다.

출처 SBS 라켓소년단 드디어 단체전 1승

라켓소년단 멤버들은 우울해진다. 비록 그토록 원하던 단체전 1승을 거웠지만 해강(탕준상)이 떠나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었다. 며칠 뒤 단체전 1승을 기념해 모인 라켓소년단. 이 자리에 해강(탕준상)은 위풍당당하게 청소년 배드민턴 국가대표 티셔츠를 입고 나타난다. 자타공인 승부욕의 화신인 해강(탕준상)에게 전국 1위 박찬(윤현수)라는 새로운 목표가 생겼던 것이다.

출처 SBS 라켓소년단 멤버들

라켓소년단은 단체전 1승 후 드디어 와이파이 설치를 포상으로 받는다. 개인적으로 포상으로 원한게 와이파이라니 너무 귀엽다고 생각한 부분이다. 너무너무 청소년스럽고 현실적인 설정이다.

출처 SBS 라켓소년단 출연진

드라마에서는 풋풋한 청소년들의 로맨스도 함게 그리고 있다. 윤담(손상연)은 자신의 SNS에서 상태메세지에 하트를 띄운다. 이한솔(이지원)과의 호감이 서로에게 있다는 것을 확인한 것. 한편 박찬(윤현수)으로부터 관심있다는 고백을 받은 한세윤(이재인). 이를 안 해강(탕준상)은 질투심에 휩싸이며 로맨스마저 상큼하게 보여주는 라켓소년단의 모습을 그렸다.

라켓소년단 9회 예고
출처 SBS 라켓소년단 라영자

청소년 국가대표 합숙훈련에 온 걸 환영한다.

출처 SBS 라켓소년단 이용태

이장님 지한테 좋은 아이디어가 있는디요

출처 SBS 라켓소년단 세윤과 해강

마지막 일정인 산악 훈련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세윤(이재인)과 해강(탕준상)
"박찬이 너한테 할말있다고 했다며?"

출처 SBS 라켓소년단 숙소에 모인 아이들

숙소에 모여 놀다가 선생님들의 기습에 장에 숨은 세윤(이재인)과 해강(탕준상)의 두근거리는 시간.

출처 SBS 라켓소년단 해강과 세윤

"왜, 뭐 궁금한거 있어?"

라켓소년단, 이토록 청량한 성장드라마.

등장인물이 소년들인 만큼 그들의 성장과 함께, 그들을 지켜보고 함께하는 어른들마저 성장하는, 보고있자면 뭔가 나도 성장할 것만같은 상큼한 드라마이다. 드디어 성취한 1승, 보고있자면 꼭 내가 이뤄낸 1승 인것처럼 흐뭇해진다.
절반을 달려온 동안, 이렇게 청량하게 성장을 이야기하는 것을 보여준 드라마. 남은 절반도 흐뭇하게 이들의 성장을 볼 수 있을것만 같아 기대가 된다. 라켓소년단은 넷플릭스에서도 관람이 가능하다.
<위의 이미지들의 저작권은 모두 SBS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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