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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보이스 시즌4, 3회 줄거리, 4회 예고, 기본정보, 몇 부작, 인물관계도

by 끼약 2021.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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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tvN 보이스 시즌4 포스터

보이스 시즌4 기본정보

편성 tvN 2021 6월 18일 ~7월 31일 금, 토 오후 10:50

몇 부작 14부작

출연진 이하나 송승헌 손은서 등

연출 신용휘 윤리영

작가 마진원 김정현

15세 이상 관람가

보이스 시즌4 저승개가 사는 길, 3회 줄거리

철창에 갇힌 장예숙(우미화). 골든타임팀 강권주(이하나)와 통화를 연결한다.
권주(이하나)는 그녀를 안심시키면서 현장팀이 가고 있으니 조금만 기다리라고 안심시키는 한편, 초청력을 이용해 단서가 될만한 소리를 찾는다.

출처 tvN 강권주

장예숙(우미화)은 범인이 가죽을 벗기고 있다는 것과 그곳에 피묻은 운동화가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그러고는 걸려있던 열쇠를 발견하고 그것을 이용해 탈출한다. 그 때 그곳에 갇혀있던 개 한마리를 함께 풀어준다. 그러나 통화하고 있던 범인은 장예숙(우미화)이 도망치는 소리를 듣고 추격한다.

출처 tvN 장예숙

이내 잡히는 장예숙(우미화), 그로인해 통화하던 전화가 망가져 버린다. 이 시각 골든타임팀은 범인이 구업진이라는 동물망상증 환자이며, 어린시절 개처럼 학대를 당했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강권주(이하나)는 초청력을 이용해 폭포 소리가 들린다는 것을 현장팀에게 알린다. 현장팀은 이 정보를 듣고 추격에 나선다.

출처 tvN 현장팀

데릭조(송승헌)은 동물가죽을 벗긴 흔적과 희귀동물 서식지역임을 봤을 때 그곳에서 누군가 밀렵을 했을 거라고 추측한다. 추측은 정확히 맞았고, 심지어 범인 중 하나는 골든타임 현장팀을 안내하던 현장안내원인 고덕환이었다.
사망한 여고생은 사실, 밀렵을 하던 때에 총소리에 놀란 그녀가 구업진을 보고 더 놀란 나머지 도망치다가 돌부리에 머리를 부딪쳐 사망하게 된 것이다. 고덕환은 그자리에서 체포되었다.

출처 tvN 장예숙

구업진을 구슬리던 장예숙(우미화)은 구업진의 머리를 때리고 도망가지만 이내 발을 헛디뎌 폭포 근처에 있는 돌로 떨어져 다리를 크게 다친다. 좌절하던 그녀의 곁에 아까 놓아줬던 강아지가 나타난다. 이 때 현장팀이 나타난다.
목소리를 낼 수도 없이 지쳐있던 그녀를 대신해 짖어주는 강아지. 덕분에 장예숙 역시 마지막 힘을 내 현장팀을 부르고, 구조된다.

출처 구업진의 개들

이어 현장팀은 개들과의 사투 끝에 구업진을 체포한다. 무사히 장예숙(우미화)을 구출해내고 사건을 종료하는 골든타임팀과 권주(이하나).

출처 tvN 데릭조

그러나 이어서 데릭의 팀이 잠복하던 병원에서 공수지(채원빈)가 사라진다. 연락을 받은 데릭조(송승헌)과 강권주(이하나)는 그곳으로 가겠다고 한다. 한편, 사라진 공수지(채원빈) 앞에 서커스맨 팀이 나타나면서 3회를 마감한다.

보이스 시즌4 인물관계도
출처 tvN 보이스 시즌4 인물관계도
보이스 시즌4 여전한 긴장감

보이스 시리즈의 가장 장점을 꼽자면 바로 긴장감일 것 같다. 범죄현장의 피해자가 1분 1초를 다투며 생명을 유지해 나가는 모습을 보자면 절로 긴장이 된다. 범죄 스릴러 장르물이 가질 수 있는 가장 큰 장점중 하나일 것이다.

출처 tvN 강권주

보이스 시즌4에서도 다행히 그 긴장감을 잘 이어나간다. 특히, 이하나의 초청력을 이용해 피해자를 안심시키는 연기는 긴박감을 조정해주는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시리즈를 관통하는 중요 소재인 초청력. 이번 보이스 시즌4도 이것을 이용해 쫄깃한 긴장감으로 재미를 더한다.

1인 2역 열일하는 이하나

한가지 더 독특한 점은 이번 보이스 시즌4에서 이하나가 1인 2역을 한다는 점이다. 그런데 너무 극 초반에 이것을 드러낸다. 어쩌려는 걸까? 보통 스릴러 장르의 경우 범인의 얼굴이나 모습을 드러내는 것은 중반 이후인데.

출처 tvN 서커스맨

지난 시즌1의 모태구(김재욱)의 경우에도 중반이나 되서야 범인으로 등장했고 시즌 3의 카네키 마사유키(박병은)도 마찬가지였다. 그런데 초반부터 범인의 얼굴을 보여준다.

출처 tvN 서커스맨

극 중에서는 아마도 특수분장으로 강권주(이하나)의 얼굴과 같이 만들어서 일부러 CCTV에 찍혔다는 듯한 이야기를 하는것을 보아서는, 아마 중반 이후에는 서커스맨의 다른 정체가 밝혀질 것 같다.

보이스 시즌4 4회 예고.

반가운 얼굴인 심대식(백성현) 형사가 돌아온다. 지난 시즌1에서 모태구(김재욱)에게 죽을뻔한 그는, 2시즌에서 깨어나는 모습이 잠깐 나왔었다.

출처 tvN 돌아온 심대식

강권주(이하나)는 심대식(백성현) 형사가 비모도에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찾아가서 골든타임팀에 합류할 것을 권한다. 이에 심대식(백성현)형사는 "대한민국에 형사가 없나보죠, 저같은 비리형사를 찾아오게." 라고 말하는 모습이 예고에 비춰진다. 하지만 아마도 그는 골든타임팀에 합류할 것이다.

출처 tvN 강권주

한편 서커스맨 팀을 추적하는 강권주(이하나)와 데릭조(송승헌).
"추적할수록 서커스맨 정말 끔찍하다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출처 tvN 데릭조

"그래도 우리가 잡아야죠, 센터장의 그 능력으로."
두 사람의 합동 작전이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보이스 시즌4에서도 골든타임팀과 현장팀의 멋진 공조를 기대하게 되는 바이다.
<위 이미지의 모든 저작권은 tvN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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